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Trend'억소리 나는' 록펠러 컬렉션 경매…첫날부터 신기록

2018.05.09

[뉴스1] 김윤정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의 '목련 옆의 오달리스크'(Odalisque couchee aux magnolias) © AFP=뉴스1

10일까지 3일간 진행…단일 컬렉션 최대 규모
모네·마티스 작품 기록 경신…최고가는 '피카소'

미국의 석유 재벌 록펠러 가문의 '세기의 경매'가 8일(현지시간) 시작됐다. 3일 동안 진행되는 경매에 총 5억 달러(약 5400억원) 규모의 작품이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첫날부터 각종 명작들이 신기록을 세웠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크리스티의 '록펠러 컬렉션' 경매에서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이 신기록을 세웠다.

모네의 '활짝 핀 수련'(Nymphéas en fleur)은 8469만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016년 모네 작품 중 최고가(8140만달러)에 거래된 '건초더미'(Meule)의 기록을 깼다.

마티스의 작품도 최고가를 기록했다. 1923년 작 '목련 옆의 오달리스크'(Odalisque couchee aux magnolias)는 8075만달러에 거래돼 종전 기록인 4900만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이날 최고가를 기록한 작품은 파블로 피카소의 1905년 작 '꽃바구니를 든 소녀'다. 9000~1억2000만달러로 예상됐던 이 작품은 1억1500만달러에 최종 거래됐다.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록펠러 컬렉션' 경매는 단일 컬렉션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모두 록펠러 가문 3세 데이비드 록펠러와 그의 아내 페기 멕 그로스 록펠러의 소장품으로, 전체 작품 규모는 1550여점에 달한다.

예상 금액은 5억달러. 입생로랑 컬렉션 경매 4억 달러(4300억원)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금은 록펠러 부부가 생전에 후원했던 하버드대학교, 뉴욕현대미술관(MoMA), 록펠러대학교 등의 과학, 교육,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활짝 핀 수련'(Nymphéas en fleur)© AFP=뉴스1



yjyj@

NEWSLETTER SIGNUP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