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한국 미술, 美 미술시장 두드린다…'2017 코리안 아트쇼'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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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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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2017 코리안 아트쇼'가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행사는 '아트 마이애미'(art miami)와 '콘텍스트 아트 마이애미'(CONTEXT art miami) 두 곳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미술품 해외 시장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한다.

아트 마이애미는 총 8개의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는 아트페어 전문 기업이다.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art miami'는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미술 시장(페어)이다. 또 2012년 설립된 'CONTEXT art Miami'는 잠재성을 평가 받는 중견 작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코리안 아트쇼가 개최 기간 동안 마이애미에서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Art Basel Miami) 등 세계적인 아트 페어와 위성 아트페어 30여개가 동시에 열려 세계적 미술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화랑협회는 "코리안아트쇼는 2010년 뉴욕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마이애미에서 열리고 있다"며 "글로벌 미술시장의 주요거점인 미국 마이애미에서 한국 미술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전략적 기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코리안 아트쇼 참여 갤러리와 작가 명단이다.


△갤러리 바톤-고산금, 김상균, 데이비드 오케인, 수잔송, 애나한, 조르제 오즈볼트, 쿤 반덴 브룩 △갤러리 이배-고명근, 권대훈, 김현식,이우림, 정진용 △금산 갤러리-권용래,김창겸, 박승모, 박현주, 이동수 △박영덕 화랑-한영욱 △백해영 갤러리-김영헌, 신미경, 김유섭, 신호윤, 이은, 이종민 △샘터 화랑-곽인식, 박서보 ,윤형근 ,이승조, 이우환, 정상화, 정창섭, 하종현 △소울아트스페이스-구성연, 김경민, 김덕기, 손봉채, 이명호, 임상빈, 최영욱, 하상림, 제제 △이화익갤러리-김동유, 안두진, 오치균, 이이남, 이정웅, 임창민 △표 갤러리-박선기, 이우환, 이재욱, 전광영, 황란


△갤러리 가이아-곽승용, 김명진, 김진숙, 유선태 △갤러리 나우-김수강, 김종숙, 순리 △갤러리 반디트라소-권순익 △갤러리 정-강성욱, 김희경, 신흥우, 이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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