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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경기도미술관 '꿈틀 전시실' 재정비…무지개색 팡팡 '컬러플'전

2015.09.16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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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윤석남,핑크룸,1996,혼합재료 2015-09-15

경기도미술관 ‘어린이 꿈★틀’ 전시관이 작품 전시와 미술 교육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년간 재정비한 이 전시관은 어린이 전용 예술향유 공간으로 운영됐지만 더 많은 사람들과 미술의 즐거움을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성인층에게도 유익한 교육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색’ ‘공간’ ‘형태’ 등 미술의 기본 요소를 다루는 주제들로 매년 새로운 교육 전시와 미술 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워진 '꿈★틀’ 전시관 첫 번째 전시로 오는 17일부터 '색'을 주제로 한 '컬러풀'전을 개최한다.

미술관의 소장품 40여 점을 새롭게 해석한 이 전시는 무채색, 분홍색, 파랑색, 초록색, 빨강색, 노랑색, 혼합색의 7가지 주요 색채군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경기도미술관, 윤정미,블루 프로젝트, The Blue Project-Cole and His Blue Things,2006,사진, 라이트 젯 프린트 2015-09-15

전시를 따라가며 공통된 색을 사용하는 여러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면서 하나의 색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감정과 의미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낙범의 벽화 신작과 윤정원의 화려한 샹들리에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실안에는 '꿈틀 교실'도 마련, 3세부터 성인까지, 미술관을 방문하는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무한 색 도전'과 모든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수 있는 셀프 체험 프로그램등이 열린다. 전시는 내년 8월 23일까지. 관람료 성인 4000원, 초등학생, 청소년, 군인 2000원. 031-481-70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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