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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더컬럼스 갤러리 싱가포르, ‘벽돌화가’ 김강용 개인전

2023.07.28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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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컬럼스 갤러리 싱가포르, 김강용 개인전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더컬럼스 갤러리 싱가포르는 ‘벽돌화가’ 김강용의 개인전을 9월15일까지 개최한다.

2019년 싱가포르 내 갤러리 밀집 지역인 Gilman Barracks 예술지구에 문을 연 더컬럼스 갤러리는 동남아시아 작가들의 기획 전시와 한국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더컬럼스 서울은 강남 청담동에 성남 분당으로 이전 운영하고 있다.

김강용 개인전은 신작과 소품을 포함하여 총 50여점을 선보인다. 해변에서 직접 모래를 수집하여 체로 걸러 캔버스에 펼쳐 그림과 오브제의 경계를 흐리게 하는 질감의 표면을 만들었다. 1980년대에 극사실적으로 그렸던 벽돌 회화는 손에 잡힐 듯 튀어나온 듯한 벽돌 회화로 변신했다.

더컬럼스 갤러리는 모래라는 실재와 그림자의 환영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작품이 싱가포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The Columns Gallery Singapore 김강용 개인전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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