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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광주디자인비엔날레 61일 일정 마무리…40만명 온·오프 관람

2021.11.01

[뉴시스] 류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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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디-레볼루션(D-Revolution)'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작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디-레볼루션(d-Revolution)'을 주제로 두달여동안 광주 곳곳을 디자인으로 물들인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40만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막을 내렸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광주비엔날레관 등에서 펼쳐진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31일 폐막식을 열고 6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주 전역을 디자인 축제의 장으로 물들인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누적 관람객 수 40만명을 기록했다.

'디-레볼루션' 주제작품이 전시된 광주디자인비엔날레관 등에는 관람객 5만여명이 찾아 작품을 직접관람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전시장을 찾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제공된 온라인 전시장에는 8만여명이 방문했다.

온라인 전시관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는 4000여명이 참여했다.

특별전과 팝업 전시, 국제컨퍼런스 등을 포함하면 총 누적 관람객 수는 27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온라인 전시관이 눈길을 끌었다.

[광주=뉴시스] '디-레볼루션(D-Revolution)'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작품.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온라인 전시관은 3D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본전시 5개관의 전시 콘텐츠를 현장감 있게 구현했으며 관람객들은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안방에서 작품을 관람했다.

또 각 전시장 입장 페이지에 관별 큐레이터 영상이 배치돼 작품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열린 폐막식은 김현선 총감독,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 도슨트, 자원봉사자 등 50여명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 준비 과정 등이 담긴 영상기록물이 상영됐으며 김현선 총감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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