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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국제 아이디어 당선작 시상

2018.11.25

[머니투데이]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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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강영·주현제의 '1500개의 WINDMILL_바람의 타워 전망대'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반인 대상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국제 아이디어 당선작 15개를 선정하고 19일 경남 진주시 소재 LH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총 5개 분야에 국내 119개, 국외 41개 등 총 160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1등 1팀에 1000만원 및 국토부 장관상, 2등 4개 팀에 500만원 및 LH 사장상, 3등 10팀에 100만원 및 LH 사장상 등 총 4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1등 당선작은 강영·주현제의 ‘1500개의 WINDMILL_바람의 타워 전망대’로, 골리앗 크레인을 감싸는 슬로프 형태의 전망대 구조물을 제안했다.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공미술인 동시에 1500여개의 작은 풍력발전기를 활용해 바람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친환경 건축물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규상 협성대 시간디자인 교수는 “접수된 작품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아 향후 진행될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의 장기적 계획에 반영되면 통영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의 당선작인 ‘통영 CAMP MARE(캠프 마레)’와 이번 국제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을 활용해 향후 통영의 글로벌 관광·문화 허브조성 시 반영할 예정이다

기타 국제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 홈페이지 (http://idea.tongyeong-regenerati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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