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In brief영암하정웅미술관, 19일부터 '정선휘·김진화' 초대전

2018.10.15

[뉴스1] 박준배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정선휘 '삶의 불빛'· 김진화 '꿈의 투영'전

정선휘 작가 작품 '삶의 불빛'.(영암군 제공)2018.10.12/뉴스1 © News1

전남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영암 방문의 해를 기념해 19일부터 영암 작가 초대전 '정선휘, 삶의 불빛'과 '김진화, 꿈의 투영'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3월3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평면과 입체 작품에 LED를 결합한 작품으로 국내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정선휘(금정면), 김진화(군서면) 작가를 초대해 미디어아트가 지닌 지역적 감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일상 속의 주변 이야기와 자연의 모습을 전통 한지 위에 그려내고 그 속에 존재하는 삶의 불빛을 LED로 표현한다. 따뜻한 질감의 한지와 차가운 조명과의 만남은 또 다른 미술 세계의 즐거움을 준다.

김 작가는 설치와 입체, 평면의 형식으로 작업을 한다. 여러 장의 평면 이미지와 LED를 결합시켜 인간의 상승 본능을 다양한 측면으로 해석, 무의식의 꿈의 세계를 선보인다.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예술인문학 강좌는 11월과 12월 구림마을 정 나누기 행사와 함께 열린다.

하정웅미술관 관계자는 "새로운 미술 재료인 LED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을 두려움 없이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과 작가들이 소통하는 미술관으로 거듭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ofatejb@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