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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창원대, 20일 '지역-산학문화예술 심포지엄' 개최

2018.06.19

[뉴시스] 홍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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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오는 20일 오후 1시 국립 창원대학교 11호관 1층 NH인문홀에서 창원대 문화예술융합인재양성사업단 주최로 열리는 '2018 지역-산학 문화예술 심포지엄' 포스터.2018.06.19.(사진=창원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국립 창원대학교 문화예술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홍진)은 오는 20일 오후 대학 내 11호관 1층 NH인문홀에서 '2018 지역-산학 문화예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피상적인 문화와 산업의 만남을 넘어 현실적 사례를 들여다보고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실천 비전이 어떤 로드맵으로 나타나야 할지에 관해 고민하는 행사로, 창원대 문화예술융합사업단에서 해마다 진행하는 '도시문화링크'의 핵심 소프트웨어 사업이다.

올해는 창원대 산학협력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심포지엄 내용이 한층 풍성하다고 사업단은 전했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인 괘에스타 디에륵스는 독일 함부르크 다이히토어할렌미술관 산하 수석 큐레이터로, 세계적 전시프로젝트를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과 미술의 연합적 사업에 관해 소개한다.

또한 함부르크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이석 작가는 지역공동체와 지역산업이 공동으로 예술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사례를 발표한다.

창원대 신산업융합학과 이상빈 교수는 비즈니스의 혁신적 성과를 위한 예술의 가치를 발표하고, 문화예술과 산업의 긍정적 접촉점을 모색한다.

발표에 이어 문화테크노학과 안태혁 교수를 좌장으로 창원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자유로운 방식의 토론도 펼쳐진다.

김홍진 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의 예술교육 방향이 과거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를 가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청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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