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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뷰파인더로 본 노동 현실 민낯, 박종식 사진전 '안녕'

2018.11.09

[뉴스1] 오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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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일우사진상 보도부문 수상자 전시, 11월 27일까지 일우스페이스

둘 중 한명은 비정규직, 누구일까요? ©박종식

제9회 일우사진상 보도 부문을 수상한 사진기자 박종식(40, 한겨레신문)의 개인전 <안녕(Say Hello)>이 오는 27일까지 일우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박종식 기자는 제9회 일우사진상 심사에서 사회 여러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현상들에 대한 깊은 감정과 울림을 사진에 담아냈으며, 한국 보도사진에서 보여주지 못한 스타일을 시도하고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둘 중 한명은 비정규직, 누구일까요’, ‘해고노동자들, 그리고 3년 후’, ‘굴뚝일기’ 등 오늘날의 사회 현실에 내재한 구조적 문제들을 시각화 한 사진작품 30여 점을 소개한다.

굴뚝일기© 박종식

해고노동자, 그리고 3년 후 © 박종식

박종식 기자는 “언제 어떻게 해고될지 모르거나 특정 시간만 쓰이고 버려지는, 이런 삶을 감당해야 하는 노동자가 노동인구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9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더욱이 이들을 둘러싼 노동환경은 더욱더 악화되고 있다. 비록 내 사진이 ‘살다가 지친 사람들을 위한 사철나무 그늘’이 되어 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되뇌며 카메라를 들고 길 위로 나선다. 지금, 여기 펼쳐 놓은 사진과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대한 나의 답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이 주관하는 일우사진상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유망한 사진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됐다. 매년 2~3명의 열정적인 작가를 선정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기 위해 작품 제작과 전시, 출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노동현실의 민낯을 뷰파인더로 파헤친 박종식 사진전 <안녕(Say Hello)>은 11월 27일까지 일우스페이스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117)에서 계속되며,
작가와의 대화는 11월 2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관람시간은 평일 10:00~18:30/토요일 13:00~18:30/일요일 13:30~18:30,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kkor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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