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5
2018.6.18 Mon - 7.16 Mon 2nd. 최정연 개인전
<빛을 머금은 주관적 풍경을 그리다Landscapes Tomorrow>
- New value and possibility of paintings as expressional
Technique.
장르: 회화 / 설치 / 사진
주제: 기술발달 시대 속에 인간이 겪는 외로움과 내일의 풍경
구성:
1. Drawing of sights is shining, or is to quench lights.
(작품이미지-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uitar_ww&logNo=221304898904&navType=tl)
2. Landscape
3. Landscape Tomorrow
장소: 용산구 백범로 87길 26 알록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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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1.Drawing of sights is shining, or is to quench lights.
빛을 머금은 주관적 풍경을 그리다.
현대 회화의 아버지 폴 세잔은, 감각적 경험과 객관적 상, 그리고 색이 갖는 감성적 범위의 불가분성을 그림을 통해서 보여준다. 우리는 색과 상(선형, 질감, 비율)이 같는 보편적 공감대 위에서 회화를 감상하며 화자의 내밀한 감성, 작가의 의도를 이해해볼 수 있다. 나에게 ‘그리기’란, 사람의 눈-시지각을 통해 판단된 순수한 표현물로서, 인간이 지닌 내밀한 감성을 담아내는 절대적 표현수단이다. 이러한 ‘드로잉’은 존재에 관한 철학적 질문을 효과적으로 매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