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선展 / CHOIMOONSUN / 崔文瑄 / painting

2018_0801 ▶ 2018_0807

갤러리 담

GALLERY DAM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2(안국동 7-1번지)

Tel. +82.(0)2.738.2745

www.gallerydam.com

중국에서 활동중인 최문선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직관에 의한 생명을 표현하고자 한다. 신작 15여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최문선 작가는 덕성여대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다. ■ 갤러리 담

자연은 인간이 삶과 예술의 근원이며 자연의 끊임없는 변화와 조화는 인간이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의 이상적 대상이다. 이렇듯 예술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자연은 표현하는 사람의 미의식이 직관과 정감과의 작용에 의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되어 왔다. ● 자연의 질서 속에서 인간은 생성되고 소멸해 가는 자연의 순간적 생명체로서, 근본적으로 자연에서 분리될 수 없는 존재이다. 따라서 자연의 외적인 형태에 관계없이 직관에 의해 사물의 본질적인 자연의 생명력에 접근하여 미적 표현을 하고자 한다. ● 성장과 변화의 운동력은 보이지 않은 끊임없는 흐름과 같기 때문에 우리의 시각으로 인식할 수 없는 어떤 사물 본성의 표현은 단지 눈에 보이는 사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존재감을 의식함으로써 단순한 표현 속에 능히 실재감을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최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