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현대는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되는 《한국화의 두 거장: 청전·소정》전과 연계하여 두 화백의 삶과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세미나는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강연에 이은 마지막 강연이며, 소정 변관식 화백의 삶과 작품에 집중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평생 한국의 산천을 방랑하며 그 정취를 역동적인 화필로 그려낸 소정 변관식 화백은 독창적인 그만의 화풍을 확립하며 대표적 근대 동양화가로 인정 받았습니다. 소정 변관식은 금강산, 설악산 등의 실경을 전에 없던 구도와 현실적인 선, 기백 넘치는 필치로 한국화의 새로운 시대성을 제시한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시기간: 2019.4.10.-6.16. (매주 월요일 휴무)

전시장소: 갤러리현대, 현대화랑

관람시간: 10:00~18:00 (현장 발권은 17시20분 마감)

도슨트 투어: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3시

관람료: 일반 5,000원 / 학생 3,000원

※세미나 안내※

〈분출하는 먹의 생명력: 소정의 수묵 산수〉

일시: 2019년 5월24일(금) 오후 2시

장소: 갤러리현대 전시장 내 

강사: 이주현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예약문의: 02) 2287-3578 (선착순 80명, 전화 예약만 받습니다.)

신청료: 10,000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