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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토), 아트 스페이스 풀에서는 2016 풀 프로덕션 기획전 <퇴폐미술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

누는 토크와 공연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1937년 나치의 <퇴폐미술전>을 패러디한 데다, 기획의도나 디스플레이 방식이 일반적

이지 않아 기획자와 작가들 사이의 많은 대화를 필요로 했습니다.

 기획자의 ‘분열증적 모욕’과 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도발적인’ 작가들의 흥미진진한 대화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토크의 퇴폐를 한층 강화시켜줄 람혼 최정우(Renata Suicide)의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일시 : 7월 23일(토), 오후 4시

장소 : 아트 스페이스 풀 전시장

공연 : 람혼 최정우 <의지의 승리>

 참여자 : 안소현(기획자) + 권용주, 김웅현, 안경수, 오용석, 옥인콜렉티브, 임유리, 장파, 전소정, 정덕현(참여작가)

 신청접수 : [email protected]로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 기재

문의 : [email protected]

* 참여자는 사정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주차가 불가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아트 스페이스 풀 Art Space Pool

우) 03013 서울시 종로구 세검정로 9길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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