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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갤러리아트비앤] 임정수 : THE BETWEEN 릴레이프로젝트 Say The Same Sentence Twice

2018.01.12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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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TWEEN> 

Relay Project

 

 

 

2nd Exhibition

 

LIM Jeong Soo  임정수 

<같은 말을 두번 말한다>

 

 

 

01.05-01.17,2018

 

 Opening  01. 05, Friday at 5 - 7pm

 

 

 

 

 

 

 

<더비트윈 THE BETWEEN> 젊은 작가 릴레이 프로젝트는 국내외 활동하는 젊은 작가의 포트폴리오 리뷰를 통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를 소개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4팀의 작가선정을 통해 일회성 전시 사업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작가의 참신하고 창작아이디어를 다양한 본인들만의 언어를 통해 전시공간을 디자인해 가는 과정에 집중합니다.

 

선정된 4팀의 작가들은 전시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작품의 다양한 표현력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는 개념과 함께 자신들의 감각적인 혼을 담아낸 독특한 언어, 즉 “문화” 코드를 어떻게 소통해 가는 지에 대한 새로운 미적 표현을 실험하게 될 것이며, 보다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호흡하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색다른 공간 연출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이번 <더 비트윈 THE BETWEEN> 릴레이 프로젝트의 두번째 전시, 작가 임정수 <같은 문장을 두 번 말한다-Say The Same Sentence Twice> 전을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 임정수는 각각의 객체들과 외부와의 관계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하는 의문에서 시작합니다. 공간을 채우고 있는 오브제들은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놓여진 공간 속에서 서로 다른 오브제들과의 융합과 조화를 이루면서 불화합적이기도 하고 매우 어색해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서로 다른 이질적인 물성을 가진 재료들이 하나로 의미가 부여되면서 조합해 가는 과정을 통해 예상하지 못한 또 다른 새로운 조합과 관계성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관계는 외부의 공간에 놓이면서 상상하지 못했거나, 또는 기대하지 못한 또 다른 미지의 어떤 공간으로 확장되어 나갑니다. 설치 된 오브제들의 재료는 반짝이거나 비치고, 반사되는 이웃의 오브제들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다시금 파괴하기도 합니다. 작가는 이러한 고정된 오브제 설치를 통해 처음에는 객체로 존재하던 오브제들이 주체성을 가지게 되고, 의도하지 않는 우연성을 발견하기도 하며 시각적 움직임이 확장되어 나가는 공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확장된 공간 안에서 개별적으로 존재했던 오브제들은 서로의 관계에서 자신만의 풍경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그 풍경 속에서 오브제들은 새로운 또 다른 주체성을 가지게 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간이 작품에 부수적으로 존재했던 전시와 달리, 이번 <같은 문장을 두 번 말한다> 전시는 공간과 작품이 하나의 연장선으로 연결되어있으며, 작품 속 오브제들은 공간을 자신의 주체성을 표현하는 매체로 사용하여 다양한 풍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같은 문장을 두 번 말한다."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통해, 그 객체 스스로가 본인의 영역을 발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물체들 내의 관계를 평면적 움직임으로 다룬다. 사물들 간에 일어나는 서로에 대한 부름이, 그 자체에 운동성을 가능하게 한다면, 고정되어 있는 것들이 그 상태만으로도 공간이 될 수 있다. 사물들은 서로의 표면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주고받으면서 그 평면 자체로 이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상대를 한 번이 아닌 두 번 부를 때, 그 자체가 주체성을 획득할 수 있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시작한다.  서로에 대한 발언권을 유지한다는 것만으로 주체는 어떻게 확장될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본다. 부동의 상태를 거쳐 움직임을 응축함으로써 공간의 확장이 가능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은, 서로가 서로를 언어화하면서 생명을 부여할 때, 개체의 주체화가 가능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정리된다.  “같은 문장을 두 번 말한다.”를 구성하는 일련의 시리즈로서의 조각들은 하나하나의 오브제들이 개별적으로 위치하지만, 각자 고유의 상태에 따라 외부의 오브제들과 관계를 가지며,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풍경이 되고, 이러한 부분들이 모여 공간 전체를 하나의 울림이 가능한 상태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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