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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
작가 김용문은 그 특유의 지두문화법으로 제작하였는데 , 산과 나무 등 자연 속 이미지를 마치 명상과 사색의 어느 순간에 손가락으로 그려낸다. 또한 도판화와 함께 출품한 김용문의 먹그림들에도 산과 나무들이 담겨있다. 시작도 끝도 없이 밤하늘의 드라마를 써대는 우주의 별똥별처럼 한지에 까만 먹으로 명상하듯 관조하듯 뭉텅뭉텅 드리운다.
산과 새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