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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세종시, 장욱진 화백 생가복원·기념관 건립…130억 투입

2019.06.16

[뉴스1] 이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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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진 미술문화재단

한국 서양화가의 미술거장 故 장욱진(1917~1990) 화백의 생가가 세종시 연동면 송원리에 복원된다.

복원사업은 장욱진 화백 문화브랜드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세종시는 13일 장욱진 미술문화재단과 생가·기념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장욱진 생가·기념관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연동면 송용리 인근에 6.346㎡ 터에 연면적 2072㎡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로로 짓는다.

기념관에는 상설 전시실(작품·유품·자료)과 체험교육실, 수장고, 주차장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생가는 유품 등 유족들이 기증한 자료를 활용해 장욱진 화백의 화실을 재현하는 등 소규모 전시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초 행정안전부의 재정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부지매입과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1년에 착공해 2022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시의 대표적 문화예술인인 장욱진 화백의 생가기념관을 건립해 화백의 미술세계와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욱진 그림마을 조성안 계획도. /© 뉴스1

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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