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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서울옥션, 대가들 작품 130억 규모 홍콩세일…아트바젤 中

2019.03.14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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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이우환, 백남준, 마그리트, 모네 등 작품

김환기 1950년대작 '모란, 고목과 항아리'(왼쪽)와 이우환의 1986년작 '바람으로부터'(서울옥션 제공)

서울옥션이 세계적인 컬렉터들이 모이는 홍콩 아트 바젤 기간에 맞춰 29일 홍콩 센트럴에 위치한 에이치퀸즈(H Queen’s) 빌딩 11층 SA+ 전시장에서 '제28회 홍콩세일'을 연다.

이번 경매에는 김환기, 이우환, 백남준 등 한국 근현대 거장의 작품을 포함해 총 49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낮은 추정가 약 130억원 규모다.

김환기와 이우환의 작품은 각각 5점이 출품된다. 김환기 작품의 주요 소재인 모란과 항아 리, 고목이 한 화면에 담긴 1950년대작 '모란, 고목과 항아리'(Peony, Old Tree and Jar)와 이우환의 1986년작 '바람으로부터'(From Winds) 등 1980년대부터 2010년까지 이우환의 시대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은 그의 대표작인 로봇 시리즈 중 하나인 '로봇 서커스-페인트'(Robot Circus-Paint) 등 2점이 이번 경매에 나온다.

클로드 모네, 르네 마그리트, 야요이 쿠사마, 칼 안드레 등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서울옥션 홍콩세일에 출품된 르네 마그리트(왼족)와 클로드 모네의 작품.(서울옥션 제공)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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