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Trend'도시와 문자' 세계유일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개막

2015.11.14

[뉴시스] 박현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임태훈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열린 제4회 국제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를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도시와 문자'라는 주제로 다음달 27일까지 열린다. 2015.11.11. [email protected] 2015-11-11

"거대한 마천루나 화려한 도시 계획이 아니라 문자나 기호와 같은 거리 언어들을 통해 도시의 진짜 본성을 느낄 수 있다."

제4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의 김경선 전시 총감독은 "이번 전시가 문자와 도시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11일 문화역서울284에서 개막한 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는 일상적으로 접해온 문자가 가진 예술적 가치를 인식하고, 문자의 형태가 가진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탐색하는 실험과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22개국 91명(팀)의 작가가 참여했다.

임태훈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열린 제4회 국제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를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도시와 문자'라는 주제로 다음달 27일까지 열린다. 2015.11.11. [email protected] 2015-11-1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문자를 다루는 예술로서 타이포그래피는 시각예술과 언어예술의 이중적 성격을 띤다. 세계 유일의 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로, 문화의 근간인 문자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정치, 경제, 사회와 문화의 여러 측면이 흥미롭게 상호 작용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임태훈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열린 제4회 국제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를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도시와 문자'라는 주제로 다음달 27일까지 열린다. 2015.11.11. [email protected] 2015-11-11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와 문자'를 주제로, 문화의 근간인 문자가 도시환경 속에서는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해 본 전시와 특별전, 전시 프로젝트로 선보인다.

본전시에서는 도시와 문자 풍경, 문자 문화에 대한 작업을 지속해온 캐서린 그리피스(뉴질랜드), 와이낫 어소시에이츠(영국), 김두섭(한국) 등 국내외 초대작가 25인의 전시가 진행된다.

임태훈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열린 제4회 국제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를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도시와 문자'라는 주제로 다음달 27일까지 열린다. 2015.11.11. [email protected] 2015-11-11

특별전에서는 영국왕립예술대학교 교수 에이드리언 쇼네시가 런던, 도쿄, 뉴욕 등 각기 다른 여섯 도시를 여섯 가지 텍스트와 이미지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 ) on the walls', 'SEOUL( ) SOUL', '종로( )가' 등 10개 전시 프로젝트는 특정 작가가 아닌 '도시와 문자'와 관련된 특정 주제 위주로 디자이너들이 모여 함께 잔치를 벌이는 형태로 진행되며, 작가들은 기존에 시도해 보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전시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임태훈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열린 제4회 국제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를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도시와 문자'라는 주제로 다음달 27일까지 열린다. 2015.11.11. [email protected] 2015-11-11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큐레이터와 참여 작가와의 만남이 문화역서울 284 RTO공연장에서 열린다. 네이버, 두성종이,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후원했다. 전시는 27일까지. www.typojanchi.org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