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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김경자 초대전 '꿈을 꾸는 시간'…목포 성옥기념관 갤러리

2020.06.03

[뉴스1]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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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평면·부조 회화작품 37점 전시

김경자 작품 '꿈을 꾸듯' 2020.6.3 /뉴스1 © News1 김영선 기자

서양화가 김경자 초대전이 14일까지 전남 목포시 영산로 성옥기념관 갤러리에서 '꿈을 꾸는 시간' 주제로 열린다.

김경자의 작품은 삶에서의 비상을 도모하고 어린 시절의 꿈을 부단히 상기하려는 욕망을 이른바 '환상적 리얼리즘'이라 부를 수 있는 그림을 통해 가시화하려고 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꿈을 꾸듯' '바람이 분다' 등 김 작가의 최근 평면·부조 회화작품 37점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박영택 미술평론가는 "자신의 정신적 자유를 그림 그리기로, 미술의 힘으로 실현하려 한다"면서 "그림 안에서 그 애틋한 희구가 적막하게 응고되어 출현하고, 현실계에 안주할 수 없는 모든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이 스크린처럼 펼쳐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김경자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조각과를 졸업했으며, 초대개인전(가나아트스페이스, 나인갤러리 등), KIAF(코엑스, 서울), 아트플러스상하이국제페어, PAORO CASSARA·이이남·김경자 3인초대전(MIRA 갤러리, 미국) 등 국내외에서 다수 전시회를 개최하거나 참여했다. 현재 갤러리 호자 대표이다.

김경자 작품 '바람이 분다' 2020.6.3 /뉴스1 © News1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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