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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문체부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위, 4가지 권고문 발표

2018.07.02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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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시스템 설치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공적 지원 배제
대상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정례적 실시등 개선 과제 제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책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8차에 걸친 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일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권고문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대책 이행 점검, 현장의견 수렴, 보완과제 발굴 등을 위해 외부 민간위원 8명 등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3월 19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주요 권고 내용은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시스템 설치,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공적 지원 배제, ▲ 대상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정례적 실시 등 4가지의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이에따라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정책을 관장하는 부서(가칭 성평등문화정책관) 및 위원회가 설치되고, 성희롱·성폭력 전담 신고상담센터 운영하는 한편, 성희롱·성폭력 처리시스템을 거부하는 경우 공적지원 심사 단계에서 지원이 배제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대책위가 발표한 권고사항을 검토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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