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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화가 강경숙, 언어의 소리를 느끼다…'o'

2021.04.01

[뉴시스] 고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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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을 시각적 감각으로 표현한 서양화 20여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전북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서양화가 강경숙 개인전 'o'(이응)을 4월25일까지 개최한다.

강경숙은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회화전공)을 졸업하고, 제19대 한국미술협회 군산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제6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 심사위원을 했다. 최근에는 군산미술협회 소속 작가들과 함께 선양동 해맞이길 일대에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완성하기도 했다.

강경숙의 여섯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언어의 소리를 느끼다'를 주제로 ㅇ을 시각적 언어와 청각적 언어, 화가가 느끼는 감각적 언어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연인', '여인', '엄마' 등 o 안에 숨어있는 수많은 인연의 연결고리를 표현한 작품들과 '아름다움', '연속' 등 o이 가지는 긍정의 힘을 표현한 작품, 삶의 에너지와 함께하고 있음과 없음의 o을 표현한 작품 등 20여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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