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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광주 에이스페어, 5일 OTT 글로벌 시장 전망 포럼

2020.11.04

[뉴시스] 송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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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대만·프랑스 OTT·콘텐츠 관계사들 참여
국내 OTT 서비스·콘텐츠산업 나아갈 길 제시

국내 최대 콘텐츠전시회, 에이스페어 5일 개막. (사진=광주시 제공)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0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 2020)'를 주관하는 김대중컨벤션센터가 5일 오후 2시부터 다목적홀에서 '제1회 글로벌 OTT(Over the Top) 산업 및 시장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

OTT는 '셋톱박스를 넘어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 방송프로그램, 영화, 교육 등의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TV서비스를 포괄하는 의미로 쓰인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민·관·학 관계자는 물론 미국·일본·대만·프랑스를 대표하는 간판 OTT사와 콘텐츠 기업들이 참여, 세계시장을 빠른 속도로 점유해가고 있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 서비스의 공세 속에 각국 OTT 서비스 동향과 시장 전망, 로컬 OTT사의 대응 전략과 차별화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며, 한·영·일 동시통역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전 세계 패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 현장 관람객은 거리 유지가 가능할 수준으로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 포럼 전체 일정은 에이스페어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한국방송학회 차기 회장인 하주용 교수가 좌장과 진행을 맡고 에이스페어 추진위원장인 주정민 교수의 개회사,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의 김대현 국장의 환영사로 시작한다.

이어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인 고삼석 박사와 SK브로드밴드 성장전략그룹장인 조영신 박사가 각각 'OTT, 콘텐츠 산업성장의 기회인가? 위기인가', '글로벌 OTT 시장동향과 정책 방향'의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미국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 PD출신인 에릭 칼데론, 애리조나 주립대 도널드 매리넬리 교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박성철 방송통신기획팀장 등이 발표 등에 나선다.

패널토의에서는 현장에 참석한 국내와 해외 패널이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실시간 접속해 서로의 발표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대표 브랜드 전시회인 2020 광주 에이스페어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ce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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