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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대구아트페어 개막...리안갤러리 뱅크시 작품 5억원 판매

2018.11.22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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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서 21~25일까지...5천점 전시 판매

【대구=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21일 대구아트페어 리안갤러리에 선보인 뱅크시의 작품을 안혜령 대구화랑협회장이 설명하고 있다.

지난 10월 5일 영국 런던소더비 경매에서 14억원에 낙찰 뒤 저절로 찢어져 화제를 모은 뱅크시의 작품이 대구아트페어도 나와 주목받고 있다.

분홍색 하트에 두대의 탱크가 새겨진 뱅크시 작품은 리안갤러리에서 전시 판매한다. 영국 출신 ‘얼굴없는 화가’로 불리는 뱅크시는 남몰래 벽에 그라피티로 남기고 유명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걸어두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로 유명하다.

대구아트페어 리안갤러리에서 판매하는 뱅크시 작품은 10여년전 해외 옥션에서 구매한 것으로, 5억원에 판매한다.

한편 대구아트페어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국제갤러리 이화익화랑 우손갤러리등 국내 화랑은 물론 독일, 대만, 미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등 7개국 111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10개 화랑이 늘었다.

지난해보다 부스와 관람 동선도 넓어져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해 7425㎡였던 전시장 면적은 올해 1만5㎡로 넓어졌다. 국내 메이저 화랑들의 참여로 예년보다 국내외 인기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와 행사를 고조시키고 있다.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1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 ‘2018 대구아트스퀘어’ 개막식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미술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대구아트페어’는 7개국에서 111개 화랑의 작가 700여 명이 참여하고 5천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2018.11.21.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700여명의 작가 5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곽 훈, 권오봉, 김구림, 김창렬, 김창영, 남춘모, 박서보, 백남준, 이강소, 이건용, 이 배, 이우환, 정상화, 천경자, 최병소 등 국내 유명작가는 물론 데미안 허스트, 로버트 샤베르, 로메로 브리토, 로버트 인디애나, 무라카미 다카시, 바이런 킴, 뱅크시, 사라 루카스, 아니쉬 카푸어, 앤디 워홀, 요시토모 나라, 조지 콘도, 줄리안 오피, 제프 쿤스, 칸디다 회퍼, 캐롤 퓨어만, 쿠사마 야요이, 키스 해링, 토니 크랙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행사는 25일까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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