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슈팀 이민아 기자
People나얼 근황, 일본 오사카서 전시회 열어
2013.07.04
나얼 /사진=나얼 트위터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 나얼(35)이 3개월 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나얼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오사카 전시 오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전시회에 와주신 모든 분 정말 고맙습니다. 오사카 카제 갤러리에서 나얼&노준 2인전이 17일까지 계속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얼은 벽에 걸린 작품 앞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 년 간 고수해 온 민머리가 아닌 살짝 자란 헤어스타일에 민트와 연분홍을 매치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단국대학교 서양학과와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나얼은 그동안 가수 활동과 더불어 전시회 등을 열며 작품 활동을 계속해 왔다.
나얼이 속한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오는 9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신곡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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