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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변순철 사진작가 제19회 동강사진상 수상

2021.04.30

[뉴시스] 장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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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주최한 제19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선정된 변순철 사진작가. (사진=영월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 영월군은 제19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변순철 사진작가(53)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상 심사는 국내 사진가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 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후보 3인을 선정 후 집중 토론과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인 변순철 작가는 미국 뉴욕의 다인종 커플을 통해 젠더와 인종 문제, 가족해체 등을 다룬 '짝-패'와 대중문화의 키치적 감성을 다룬 '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다뤄왔다.

최근 실향민을 소재로 제작한 '나의 가족' 시리즈에서는 '3D 나이변환 기술'을 접목해 과거 이미지를 시간이 흐른 현재의 모습으로 재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기도 했다.

변 작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동강국제사진제 전시를 지원한다.

제19회 동강국제사진제는 7월16일~9월19일 개최하며 개막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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