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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2020 작가미술장터' 14개 장터 2500점 판매

2020.12.15

[뉴시스]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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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20 작가미술장터(2020 becoming a collector 순천아트페어)(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2020.12.14 [email protected]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0 작가미술장터'가 막을 내렸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4개의 장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개 권역 11개 도시, 40개소에서 개최됐다. 서울·부산에서 5개 장터, 서울·부산 이외의 지역에서 9개 장터가 개최돼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술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장터의 지원 비중을 71%로 확대했다.

예경에 따르면 올해는 14개 장터에 총 13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2500여 점이 판매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 수는 줄었으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작품 판매를 시도했다.

예경은 "장터 기획자들은 VR 전시를 통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SNS 채널을 통해 작가 프로모션과 작품을 판매했다"며 "카카오 갤러리를 통해 3회에 걸쳐 개최된 온라인 전시는 누적 관람객이 19만2000여 명, 작가미술장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00여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세터는 올해 개최된 14개 장터에 대한 14명의 기획, 평론가의 비평문과 참여작품 화보 등이 수록된 '2020 작가미술장터 도록비평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작가미술장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미술시장 진입이 어려운 신진·중견 작가들의 미술품 판로 개척과 작품 판매를 통해 중저가 미술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모두 작가에게 돌아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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