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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서양화가 신호재 4일부터 전남대병원서 개인전

2021.01.05

[뉴스1] 박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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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14점 전시…"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환자에게 희망을"

신호재 작 '루미네이션 사우스'. © News1

중견 서양화가 신호재 작가(전 나주 금성고 미술교사)가 개인전을 마련한다.

신 작가는 4일부터 31일까지 광주 동구 학동에 자리한 전남대학교병원 1동 1층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80호 4점, 60호 3점 등 대작위주로 총 14점을 전시한다. 전시 주제는 '반추'(루미네이션)다.

신 작가의 '반추'는 나주일대의 산과 강을 소재로 작가의 생활경험에서 축적된 실경(實景)을 과감한 생략화법으로 묘사해 남도의 풍광과 정서를 개성적으로 담아냈다.

화단에서는 "자연을 그리고 있으나 재현하는 자연이 아니라 기호화된 자연을 화폭에 담아낸다"고 평가하고 있다.

신 작가는 1963년 나주 출신으로 전남대 예술대학 미술과 서양화전공, 조선대 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단체전 450여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자문위원 △광주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 한국미협 현대미술분과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신 작가는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환우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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