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복합예술공간 'CSP 111 아트스페이스' 개관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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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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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중심으로 문학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복합 예술 공간이 신촌에 들어선다.

서울 연희동 초입에 터를 잡은 'CSP 111 아트스페이스'는 미술작가들과 음악인들의 작업실 및 학계명사들의 연구실이 밀집돼 있고, 대학가와도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국내외 예술 교류의 중심을 지향하고자 한다.

'CSP 111 아트스페이스'는 연간 다수의 기획전을 진행하는 한편, 중견 작가를 조명하는 특별전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1일 오후 개관식을 열고, 개관기획전으로 다음달 5일까지 '꽃 드림_GOOD DREAM' 전을 연다. 5인의 작가들이 꽃을 주제로 무의미하게 일상을 반복하는 우리의 눈과 마음을 열고,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도록 한다. (문의 02-314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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