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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정정임 개인전 '산 그리고 섬'…17일부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2021.03.11

[뉴스1]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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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임 작가 '독도-아름다운 우리땅'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제공) 2021.3.10/뉴스1

현대미술가 정정임 작가의 개인전 '산 그리고 섬'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광주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작품 '독도-아름다운 우리 땅'에서의 섬은 어머니의 뱃속 양수라는 바다에 떠있는 평화로운 모습으로 표현된다.

작가는 평화로운 섬의 모습에 때론 바람이 불고, 파도가 휘몰아쳐도 잔잔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귀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전시에는 그밖에도 무등산을 주제로 한 '봄을 잉태하다' 연작 시리즈 등 30여점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정정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람들은 스스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바다에 떠있는 '섬'처럼 아득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위로한다"며 "이들이 '산'의 침묵에서 배우고,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경험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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