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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정선풍경 미술대전 대상에 최승선 화가의 ‘기억의 유희’ 선정

2018.11.24

[뉴시스] 김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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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2일 강원 정선시외버스터미널 문화공간에서 제5회 정선풍경 미술대전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2018.11.22.(사진=정선군청 제공) photo@newsis.com

강원 정선군은 ‘제5회 정선풍경 미술대전’ 대상에 지역출신 최승선 화가의 작품 ‘기억의 유희’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선시외버스터미널 문화공간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정태규 정선부군수, 윤형중 정선문화원장, 정선풍경 미술공모전 입상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정선풍경 미술대전은 정선문화원 주최로 지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이어오고 있으며,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보고싶다 정선아’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에 열린 제5회 정선풍경 미술대전은 ‘자연을 담은 정선의 정취’란 주제로 지난 7월부터 작품공모를 실시해 총 6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양화 및 서양화 입상작 36점은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18 그림바위 아트&골드 페스티벌’ 행사에 전시됐다.

이어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및 금상 등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미술대전 대상은 탄광역사의 기억과 자취를 회상할 수 있는 풍경을 표현한 최승선 화가의 ‘기억의 유희’가 선정됐다.

또 금상에는 양현모 작가의 ‘몰운대, 가을 멈춤’이, 은상에는 윤산 작가의 ‘정선 몰운대 추색’과 정순남 작가의 ‘하늘을 품은 도롱이’가 선정됐으며, 동상에는 김영선 작가의 ‘민둥산 억새’와 박수연 작가의 ‘함백산·지장천의 봄’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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