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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일 '무제' 55번 경합 1724만원…K옥션 큰그림 경매 낙찰률 71%

[뉴시스] 박현주 | 2015.09.03

미술품 경매사 K옥션이 지난 1일 마감한 온라인 경매에서 류병엽의 500호 크기 '정선의 여름'이 1억485만원에 팔려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다. 류화백의 1990년대 수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추정가 1억2000만~2억원에 나왔었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경합이 치열했던 작품은 안영일의 '무제'다. 400만원에 시작한 이 작품은 55번의 경합끝에 1724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물의 화가'로 알려진 안영일 화백은 미국에서 개인전을 가진 최초의 한국인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57년, 서울대 미대 4학년 때 미대사관이 실시한 공모전에서 미국무성 심사위원에게 뽑혀 뉴욕 월드하우스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가졌다. 59년에는 시카고 헐 하우스 갤러리에서, 62년 핀란드 헬싱키의 우시스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는데, 이 모두가 한국인 화가가 해외 화단에 남긴 최초의 기록이다. 수십 여 년 간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안영일은 올 해 화집 출간이 진행되고, LA한국문화원의 회고전, 롱비치 뮤지엄 초대전, 팜스프링스 아트 페어와 2015 키아프(KIAF 한국 국제아트페어) 초대전 등이 기획되는 등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40여년 간 한국 작가들과 아무런 교감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서 1970년대 자생된 사조인 ‘단색화’와 같은 계열의 작품을 해왔다는 것 또한 놀라운 사실이다. 이번 경매에 나온 '무제'는 '워터 시리즈'(Water Series)중 하나로 작가가 깊은 우울증에 빠져있던 1983년 7월경 산타모니카 바다 한가운데서 느낀 영적인 경험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석의 '그림자-흙, 781'도 560만원에 경매가 시작되어 36번의 경합을 거쳐 2691만원에, 단색화의 대를 잇는 김태호의 작품 'Form 91-122'도 30번의 경합 후에 2271만원 팔려나갔다.

금천예술공장 "다빈치, 미디어아트 축제 함께 즐겨요"

[뉴시스] 박현주 | 2015.08.29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금천예술공장은 9월 3일부터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5: 센스 오브 원더' 페스티벌을 펼친다.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 신진예술가들이 데뷔하는 무대이자 국제 미디어아트의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국내외 참여작 총 15점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계로 된 팔이 관객의 얼굴과 몸을 섬세하게 더듬어 인식하는 캐나다 루이-필립 데메르(55)의 ‘블라인드 로봇’을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로봇을 제어하는 사람이 로봇의 손끝을 통해 인지되는 역설을 표현한 로보틱스 아트(Robotics Art, 로봇 기술을 예술에 접목시킨 것으로 주로 모터를 제어해 일련의 작품을 만드는 작업)다. 상상속 칵테일을 실제로 제조해주는 코드블루의 ‘센티멘테일(Sentimentail, 센티멘털과 칵테일의 합성어)’과 세계 3200여 도시의 사람들이 사랑, 두려움 등 감정과 관련된 특정단어를 검색하면 그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주는 모리스 베나윤(58)의 ‘이모션 윈즈’도 관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한 8개 작가(팀) 중에서는 관객 참여형 미디어 스킨 ‘오토포이에시스(Autopoiesis)’를 제작한 박재완·이재성 팀이 패션잡화브랜드 ‘빈치스’ 후원사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시민 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장유진(30)의 ‘스피크업(Speak-Up)’을 비롯해 우수 창작아이디어들이 ‘2015 시민 아이디어리서치전’ 코너에 함께 전시된다.

미디어아트 큰잔치 'DC2015' 개최

[뉴스1] 박정환 | 2015.08.28

로보틱스, 빅데이터, 알고리즘 아트 등 미디어아트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5: 호기심'(Davinci Creative 2015: Sense of Wonder, 이하 'DC2015') 페스티벌이 오는 9월 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금천구 범안로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에서 열린다. 'DC2015'는 국내외 총 15점이 출품돼 국제 미디어아트의 현재를 체험하고 국내 미디어아트 신진예술가들이 데뷔하는 무대이다. 특히, 캐나다 미디어작가 허르만 콜겐(Herman Kolgen, 57)이 국내 현악 4중주와 함께 하는 '링크.씨'(LINK.C)와 루이-필립 데메르(55)의 '블라인드 로봇'을 주목할 만 하다. '링크.씨'는 'DC2015' 개막프로그램으로 허르만 콜겐이 국내 현악 4중주와 함께하는 공연이고 루이-필립 데메르의 '블라인드 로봇'은 기계로 된 팔이 관객의 얼굴과 몸을 섬세하게 더듬어 인식하는 퍼포먼스다. 또한, 상상속 칵테일을 실제로 제조해주는 코드블루의 '센티멘테일(Sentimentail, 센티멘털과 칵테일의 합성어)'과 세계 3200여 도시의 사람들이 사랑, 두려움 등 감정과 관련된 특정단어를 검색하면 그 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주는 모리스 베나윤(58)의 '이모션 윈즈'도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한 8개 작가(팀) 중에서는 관객 참여형 미디어 스킨 '오토포이에시스(Autopoiesis)'를 제작한 박재완·이재성 팀이 패션잡화브랜드 '빈치스' 후원사의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시민 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장유진(30)의 '스피크업(Speak-Up)'을 비롯해 우수 창작아이디어들이 '2015 시민 아이디어리서치전' 코너에 함께 전시된다. 개막 당일에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은 어떻게 호기심으로부터 미래의 가치를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3개의 강연이 열린다. 최두은 DC2015 예술감독은 "이번 페스티벌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가상과 현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선사해 온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들과의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관객들이 여름 음악 페스티벌을 기다리듯 매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금천예술공장의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807-4800.

대림 구슬모아 당구장, 패션 디자이너 '계한희' 개인전 개최

[뉴스1] 박정환 | 2015.08.27

패션 디자이너 계한희는 개인전 '계한희: The Space Collection'을 오는 10월17일부터 11월1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림미술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에서 개최한다. 계한희는 2011년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즈(Central Saint Martins) 졸업과 동시에 2011년 F/W 런던 패션 위크에 데뷔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카이'(KYE)를 런칭했다. 또한 2014년 국내 디자이너로는 유일하게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프라이즈(LVMH Prize)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그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옷이 아닌 설치, 오브제, 영상 등 다양한 매체에 접목해 선보이는 첫 작업이다. 계한희는 이번 전시에서 옷을 철저히 배제한 공간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패션을 환기한다. 신체에 대한 탐구로부터 시작되는 옷이라는 결과물을 발전시켜 공간을 구성하는 '빛'과 '사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연결한다. 또한, 패션쇼의 다양한 모습을 편집한 영상도 상영된다. 패션 디자이너 계한희 개인전은 옷으로만 표현해 온 과감한 시도들을 설치, 오브제, 영상으로 전환해 '빛'과 '사물'의 공간 속에 풀어냄으로써 패션 디자인의 범주를 확장시키고자 하는 실험적인 시도이다. 무료. 문의 (02)3785-0667. 다음은 개인전 주요 이미지다.

'문화가 있는 날' 그림도 보고 강연도 들어볼까

[뉴시스] 박현주 | 2015.08.22

국립현대미술관 밤 9시까지 무료 개방.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과천관은 오후 4시부터 미술사학자이자 그림에세이스트 이은주 교수(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의 '심리를 읽는 미술관: 속 보여주는 그림'을 소강당에서 진행한다. 그림을 통해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들여다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전시 중인 '아키토피아의 실험'전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 토크’가 소강당과 전시실에서 열린다. 정다영 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 기획의도를 살펴보고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여볼 수 있다. 서울관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박찬경 작가와 함께하는 'MMCA ART TALK : 숭고, 전통, 오리엔탈리즘에 대해서'를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진행한다. 미술가이자 평론가 그리고 영화감독인 박찬경 작가가 본인의 영상 작품을 중심으로 관람객들과 ‘숭고미학과 낭만주의’, ‘전통과 현대미술’, ‘오리엔탈리즘과 지역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덕수궁관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직장인 대상 교육인 '아트&런치'를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점심식사와 작품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정궁인 덕수궁관에서 '거장 이쾌대, 해방의 대서사'와 '광복70년 기념 한국근대미술 소장품'전을 감상하며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미술에 관심 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밤 9시까지 무료로 야간 개방한다. 02-2188-6000 hyun@newsis.com

매그넘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대한민국

[뉴스1] 박정환 | 2015.08.22

광복 70주년을 맞아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브릴리언트 코리아'가 오는 10월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매그넘 사진 작가 9명이 지난 2년간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들로 구성된다. 매그넘은 1947년 카르티에 브레숑, 카파, 로저, 그리고 윌리엄 밴디버트 등이 창립한 다큐 사진작가 그룹이다. 포토저널리즘의 교과서라고 불리며 전체 회원 50여명 정도로 구성돼 있다. 우리에게는 이미 익숙한 한국의 풍경과 삶의 방식이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작업을 해온 작가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쳤는지 보여준다. 전시에 참여한 9명의 작가들은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기록했다. 전시는 크게 매그넘 작가들의 사진철학, 이것이 투영된 한국의 모습, 사진을 발굴해 낸 매그넘 작가들의 촬영 비결, 매그넘 작가들의 속내를 들어보는 등 네 파트로 나뉜다. 이 중 '한국'을 주제로 한 파트의 작품들은 △1000 Years(천 년) △Boundary(경계) △Passion(열정) △Hero(영웅) 등 4가지 소주제로 나눠 전시된다. 조선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냈다. 대한민국이 이뤄낸 성공과 발전 뒤에 가려진 묵묵한 삶의 현장들을 재조명하고 각기 제 자리에서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룬 일상의 영웅들을 발견한다. 전시 공간 연출은 2006년 뉴욕 건축가연맹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한 양수인 건축가가 맡았다. 전시 주최측은 "관객들이 시간을 잇는 사진과 공간을 짓는 건축의 만남으로 재해석된 전시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 1만2000원. 문의 (070)4492-0025. 다음은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브릴리언트 코리아'의 주요 전시 이미지다.

"2015바다미술제는 다대포해수욕장서 개최"

[뉴시스] 박현주 | 2015.08.22

임동락 집행위원장 "자연환경 좋아 선정" '보다-바다와 씨앗'주제 9월19일 개막 "다대포 해수욕장은 백사장도 넓고 주변 자연환경이 좋습니다. 바다미술제는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최고의 해양미술축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임동락 집행위원장은 2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15바다미술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보다-바다와 씨앗을 주제로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미술제는 바다를 활용한 부산 미술의 독자적이고 특성화된 행사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비엔날레 행사에 통합 개최되어 왔다. 이후 바다미술제를 문화브랜드로 성장시키기위해 2011년에 부산비엔날레로부터 분리해, 홀수해마다 부산 곳곳의 해수욕장 등에서 독립적으로 열리고 있다. 2013년에는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임동락 위원장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번 바다미술제는 자연환경이 좋은 대신 대중에게 널려 알려져 있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서부산지역의 낙후된 문화를 바다미술제가 활성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바다와 씨앗'으로 펼치는 2015바다미술제는 국내외 작가들의 3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바다미술제의 김성호 전시감독은 "이번 전시 작가들은 공모가 아닌 초청으로 섭외하여 일관성 있는 전시를 추구했다"고 말했다. 초청된 작가들은 국내 19명(팀), 해외 17명(팀) 등 총 17개국 36명(팀)으로, 20대의 최연소 작가 존 포어만(영국)에서 80대의 최고령 작가 요코 오노(미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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