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유미
Episode미스터타임, 스마트워치 스트랩 디자인 공모전 진행
2018.08.12
미스터타임이 공개한 인플루언서 5인의 워치 스트랩 디자인. (사진 위 가운데에서 시계 방향으로) △워치칼럼니스트 김창규 △타투이스트 난도 △그래픽아티스트 DAVID △피규어아티스트 쿨레인 △컨셉아티스트 OZI 작품/사진제공=앱포스터
스마트 워치 디자인 브랜드 '미스터타임 스타일'(MR.TIME STYLE)을 운영하는 앱포스터(대표 경성현)가 오는 9월10일까지 스마트워치 워치스트랩(시계 줄)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워치 페이스 플랫폼 서비스 '미스터타임'의 스트랩 브랜드에서 진행한다. 미스터타임은 스마트 워치 인터페이스 등을 공급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700만원이다. 자신의 개성에 맞춰 시계줄을 디자인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커스트마이즈'와 '그래픽 디자인', 2개다. '커스트마이즈' 부문은 기존 상품에 본인이 감각을 더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픽 디자인'에서는 기본 시계 도안에 다양한 그래픽을 첨가해 디자인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뉜다. 대상 상금은 200만원이다. 수상작은 국내외 패션과 디자인, 시계 분야 인플루언서 5명의 작품과 함께 오는 10월 중 국내 전시된다.
경성현 앱포스터 대표는 "시계와 디자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적극 참여했으면 한다"며 "다양한 스타일의 시계줄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했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미스터타임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디자인 가이드를 내려 받으면 된다. 출품 수는 제한이 없다.
중기협력팀 이유미[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