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1] 성유미
2018.08.07
[아트1] 성유미
서울 서교동 마포평생학습관 마포갤러리에서 조혜은 작가의 개인전 ‘Future system’이 열리고 있다.
기하학적인 도형과 다채로운 색으로 채워져 있는 그의 작업은 고도화된 산업 문명을 향유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시대의 시스템을 시각화한 것이다.
작가는 “절대적인 파트너와 쾌적하고 안락한 삶에 대한 현대인의 욕망을 인공지능의 시스템 및 공간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시켰다”고 전했다.
파편화된 도형 안에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감각적인 색들로 조화를 이루는 작품은 변화무쌍한 미학을 선보인다. 전시는 14일까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