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서울디자인재단 신임 이사장에 강병길 숙대 교수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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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장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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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에 최경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대학원장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에 강병길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 교수(65)를, 대표이사에 최경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56)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병길 신임 이사장은 숙명여대 미술대학 학장, 박물관장과 문화원장,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의 예술감독을 지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총감독, 서울디자인연구소 연구소장도 지냈다.


최경란 신임 대표이사는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장, 2010 서울디자인한마당 총감독, 2013 세계디자인 정책포럼 집행위원장, 2015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거쳤다.

신임 이사장과 대표는 3월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복수 추천을 통해 서울시장이 임명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비상임)로는 김경선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48), 신임 감사(비상임)로는 신종범 법률사무소 누림 변호사(48)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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