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백남준아트센터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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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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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NJP Creative Summer)’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여름 운영하는 특별 교육프로그램인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백남준의 예술 세계와 동시대 다양한 예술장르를 친숙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미디어가 결합된 다양한 매체 실험을 시도하는 워크샵으로 이뤄진다. 주위 환경에 길들여진 단편 일률적인 우리의 감각 활동들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뒤집어 보며 신체 감각들 사이에 작동 비율을 균형화하는 다양한 감각 체험 활동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글로벌 그루브 무브먼트 랭기지’, ‘야장:세상 끝의 버섯’, ‘상상의 도시생태’ 등 ‘생태감각’, ‘백남준 미디어 ‘n’ 미데아’, ‘신경공간’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신청은 프로그램별 5일 전까지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의: 백남준아트센터 031-201-854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