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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주택정책 상징 '3·1시민아파트'로 살펴보는 60년대 서울살이

2019.04.22

[뉴스1] 이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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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박물관 상반기 기획전시

© 청계천박물관

1960년대 주택정책을 상징하는 '3·1시민아파트'의 역사를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청계천박물관은 23일부터 6월30일까지 2019년 상반기 기획전 '천변호텔, 3·1아파트' 연다고 22일 밝혔다.

3·1아파트는 1969년 당시 급증하던 서울의 인구문제와 주택난 해결을 위한 서울시 시민아파트 건립정책의 하나로 건립됐다. 고가도로를 중심으로 남북 총 24동 규모로 지어져 당시 삼일빌딩, 삼일고가도로와 함께 현대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건립배경과 그 특징을 사진과 도면 등을 통해 살펴본다. 또 1960~1970년대 세면용품와 부엌용품 등 각종 생활 도구를 전시한다. 더불어 전체 7층 규모였던 2003년 당시 아파트 외부와 복도, 계단 등 내부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공휴일이 아닌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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