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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OCI, '별별동행 2019' 군산예술의 전당서 개막

2019.03.24

[뉴시스] 고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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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주간 군산예술의 전당서 전시
OCI 미술관이 지원하는 신진작가 18명의 대표작 35점 선보여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22일 전북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別★同行(별별동행) 2019' 개막식에서 김택중 OCI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OCI(대표 이우현)가 22일, 전북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別★同行(별별동행) 2019'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OCI 미술관 이지현 관장과 관계자,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김동수 상공회의소 회장, 채정룡 민주당 군산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별별동행은 OCI㈜가 OCI미술관과 함께 2010년부터 격년으로 운영하는 전시회다.

5회째를 맞는 올해 전시는 군산을 시작으로 광양, 포항 등 OCI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는 활기찬 색과 참신한 발상이 주를 이루는 회화 작품과 소재의 다양성을 보이는 설치작품, 디지털 매체를 적절히 활용한 미디어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한철 OCI 군산공장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독자적인 기법을 구사하는 젊은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생각에 공감해보자는 취지로 전시가 마련됐다"면서 "바쁘고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갖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현 미술관장은 "전시는 OCI미술관의 대표적 신진작가 양성사업인 'OCI영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선발된 작가 9명과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9명이 창작한 총 35점의 작품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과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별별동행전이 지속해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OCI는 군산시와 협약을 맺고 러시아 국립 아이스 발레단 공연, 조수미 데뷔 30주년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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