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박제철
2019.01.19
[뉴스1] 박제철
'2019 정읍방문의 해' 맞아 열려…24일 개막
전북 정읍시는 ‘2019년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을 마련했다. © 뉴스1
전북 정읍시는 ‘2019년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시립미술관에서 24일부터 4월20일까지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미술교과서에 나오는 한국근현대미술의 대표작가의 작품 70여점이 출품된다. 근대여성화가인 나혜석부터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교과서 속 우리 미술전’, ‘한국화를 넘어 한국화로’,‘새로운 표현의 모색’ 3개의 전시키워드로 구성돼 작품이 전시된다. 무료입장이다.
전시기간 1층 뮤지엄교육실과 2층 라운지에서 체험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명화'와 '함께 만드는 명화'도 운영한다.
유진섭 시장은 “2019년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에 정읍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작가명화’ 전을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별기획전시를 통해 그들의 예술적 감성을 함께 공감하고 예술적 교감을 가져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c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