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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미술전시]코코 카피탄 야간 개관·땡땡전 어린이 전용도슨트 인기

2019.01.17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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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대림미술관 코코 카피탄 전시 종료 D-10 특별 야간 개관 진행

◇대림미술관=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인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전시 종료를 10일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특별 야간 개관을 진행한다.휴관일 없이 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이 전시는 세계적인 브랜드 및 매체가 주목하고 있는 영 아트 스타 코코 카피탄의 예술 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한 작품들을 통해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폭풍 같은 마음 성장통을 겪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의 시간과 응원의 메시지를 선사해 왔다.

대림미술관 코코 카피탄 전시를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ㄱㅂㅇㅋㅋ (예: 굿바이 코코) 초성으로 자신만의 문구를 완성, 티켓 박스에서 외치면 본인 1인에 한해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 전시 마지막 주간인 21일부터 27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황금 열쇠 티켓을 선물한다.

【서울=뉴시스】 땡땡전_어린이도슨트

◇땡땡 탄생 90주년 대규모 회고전 <에르제: 땡땡전>= 겨울 방학을 맞아 어린이 전용 도슨트 코너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시, 5시의 하루 총 4회로 진행되는데 이 중 오전 11시 30분은 어린이 전용 설명시간이다. 도슨트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서 전시장에 입장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한이준 도슨트는 “어린이들의 연령대와 땡땡에 대한 사전 인지 정도에 따라 상황에 맞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며 “에르제라는 유럽 만화의 상징이 된 작가가 ‘땡땡의 모험’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들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점을 어린이들에게 설명하고, 어린이들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실제로 어린이 도슨트 순서가 끝나고 나면 라이브러리 형태로 꾸며진 제3 전시실에는 도슨트를 통해 알게 된 만화 시리즈와 캐릭터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만화 영화나 만화책을 보는 어린이들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파리 퐁피두 센터를 시작으로 영국과 덴마크를 거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공개된 ‘땡땡(Tintin)’ 탄생 90주년 회고전은 오는 4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땡땡의 모든 것과 관련된 총 477점의 작품이 공개된 국내 역대 최대 규모의 만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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