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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경기硏 “박물관·미술관,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해야”

2019.01.10

[뉴스1] 진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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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예술 플랫폼 활성화 방안 보고서’ 밝혀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확대 등 제안

© 경기도미술관

경기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역주민의 삶을 공유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0일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문화예술 플랫폼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하고, 경기도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의 경기도 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대·개편 등 플랫폼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경기도민 1000명과 경기도 내 박물관 및 미술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경기도민의 66.7%, 관계자의 80.0%가 박물관 및 미술관이 지역문화예술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의 77.1%는 경기도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 이용 경험이 없으며, 관계자의 경우 9.6%만이 홈페이지의 활용도가 높다고 인식했다.

이에 경기도민의 66.2%와 박물관 관계자의 61.1%는 경기도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가 지역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대·변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와 관련, 2017년부터 도내 공·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이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박물관 및 미술관의 역할이 수집 및 보존이란 전통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따라 교육, 전시, 체험 등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경기도 내 박물관 및 미술관이 지역 사회를 향해 문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소통하는 도민 중심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위원은 “박물관과 미술관의 고유 기능과 특성을 확대해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경기도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문화예술 플랫폼의 활성화 방안으로 △기존 경기도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를 경기도 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대·개편 △정보, 온라인 샵, 아카이브 등 다양한 요소로 플랫폼 구성 △양방향 소통가능한 열린 구조의 플랫폼 운영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유기적 연계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세부 정책으로 △경기도 문화예술 플랫폼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방안 마련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 확대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 공모 방식 변화 △경기도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 단계적 개선을 통한 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 ‘(가칭) 감(感) GAM(Gyeonggi Art Museum)’ 구축 및 활성화 △경기도박물관협회 역할 제고를 위한 경기도 문화정책 수립 등을 제안했다.

김 연구위원은 “박물관·미술관은 공공적 성격을 지닌 공공자산으로, 누구나 공적 영역에서 박물관·미술관과 관련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역 문화의 재발견과 재구성, 문화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연구원 © News1 진현권 기자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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