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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인천1호선 인천시청역 문화예술공간 '변모'

2018.12.13

[뉴스1] 강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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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했다.

인천시는 인천문화재단·교통공사와 공동으로 인천시청역 전역에 시각예술작품 30점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청역은 타 역사에 비해 크고, 상대적으로 광고물이 적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예술정거장 프로젝트 ‘언더그라운드, 온 더 그라운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작품 설치에는 한국현대미술을 주도해 온 실험예술가와 장소 특성을 활용한 설치예술을 주로 하는 미국·프랑스 등 3개국 2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 작품 중에는 따뜻하고 컬러풀한 직물로 제작, 시민들이 직접 만질 수 있는 작품도 있으며 시민들의 움직임을 담아 기록하고 그 데이터를 통해 장미꽃을 피우는 미디어아트도 있다.

작품들은 내년 10월3일까지 전시되며 이중 4작품은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ina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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