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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문화의 영역파괴! 마시고, 보고, 즐기는 ‘컬처테인먼트’

2018.02.12

[머니S] 김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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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컬처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컬처테인먼트’가 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갤러리를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다는 통념을 깨고 식음료, 패션업계 등 이종 업계와 협업을 통해 커피전문점, 식품 매장을 통해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 이들과 함께 하는 문화이벤트도 인기다.

◆ 탐앤탐스 전시회, 지속적으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3월 5일(월)까지 수도권 소재 매장에서 제26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중이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문화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전개중인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매장인 블랙을 포함한 10개 매장을 신진작가의 갤러리로 제공하고 전시 기획부터 리플릿 제작, 작품 설치와 마지막 철수 작업까지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또한 갤러리탐 전시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제작해 전시 매장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탐앤탐스의 온ž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는 탐앤탐스 블랙 8개 매장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 진행한다.

◆ 드롭탑, 커피전문점 최초 한국 미술계 거장 이왈종 화백 갤러리 전시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강남아이파크점에서 커피전문점 최초로 한국 대표 동양화가이자 제주화가로 유명한 이왈종 화백의 갤러리를 전시한다.

이번 갤러리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왈종 화백의 작품을 드롭탑 매장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매장 2층에서 드롭탑 강남아이파크점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커피와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작품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갤러리에서는 이왈종 화백으 대표 작품 ‘제주 생활의 중도’ 작품 10점과 이를 활용한 머그컵, 에코백, 시계 등 다양한 아트상품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원하는 작품과 아트상품은 매장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며, 제주에 위치한 왈종 미술관 외 오직 드롭탑 강남아이파크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삼진어묵, 여행객을 위한 문화 정보 플랫폼 마련
삼진어묵은 지난해 9월 부산역광장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부산역광장점은 단순히 판매를 위한 공간을 벗어나 여행객들에게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는 문화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매장 2층에서 부산 문화를 즐기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꾸며졌다. 부산 작가들의 사진이나 그림, 조형물 등을 전시하고, 전시품이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첫 번째 전시 작품으로는 ‘영도다리-이인미 사진전’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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