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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예술위, 블랙리스트 대국민 사과한다

2018.05.11

[뉴시스] 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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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현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오는 17일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을 하고 예술 행정의 민주화와 변화를 위한 아르코 혁신 TF 공청회를 개최한다.

예술위는 17일 오후 3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하는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 및 예술행정의 민주화와 변화를 위한 아르코 혁신 TF 공청회'에는 현장 예술인들과 일반시민도 참여한다.

예술위는 예술계와 국민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 및 향후 블랙리스트 사건의 재발 방지, 예술인을 위한 예술위로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예술위는 또한 아르코 혁신 TF 활동을 통해 작성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예술인 등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자 17일 현장 예술인 공청회를 진행한다.

지난 1월5일부터 예술계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개선안을 수립할 목적으로 블랙리스트 피해자인 외부 민간위원들을 포함한 아르코 혁신TF가 활동하고 있다. 아르코 혁신 TF는 약 5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내실 있는 예술지원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예술위 위상과 역할 재정립을 위한 각종 정책 혁신방향을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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