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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ble앤디 워홀의 '재키'와 '플라워'가 뭐길래?...인순이 최성수 공방

2011.11.18

[머니투데이] 한제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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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1964,출처=BBC)와 플라워(1965=아트넷)

가수 인순이와 가수 최성수 부부가 '빌라 투자금 지급'문제로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최 씨 부부가 투자금을 앤디워홀의 작품 '재키(1964)'와 '플라워(1965)'등으로 줬다고 주장해 그 작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팝 아티스트 앤디워홀의 '재키 시리즈'는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애칭:재키)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5월 10일 뉴욕 소더비 현대 미술 경매에서 '16명의 재키(Sixteen Jackies)'가 2004만달러(약 219억원), '둥근 재키(Round Jackie)'는 370만달러(39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또한 앤디워홀은 파리의 화랑에서 '플라워 시리즈' 전시 이후 영화를 위해 미술을 그만 둬 이 시리즈는 유작으로 불리고 있으며 무채색 바탕에 꽃 네 송이를 그린 '라지 플라워'는 지난 2001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850만 달러 (약 95억원)에 낙찰됐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인순이는 고급빌라 '흑석동 마크힐스' 신축분양 사업에 투자한 수십억원에 대해 원금과 수익을 보장받지 못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최 씨 부부를 고발 했다. 최 씨의 부인은 작년 9월까지 오리온그룹의 계열사 메가마크가 시공한 서울 흑석동 고급빌라 '마크힐스'의 사업 시행사의 대표를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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