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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강경숙 개인전 '언어의 소리를 느끼다' 내달 25일까지 장미갤러리

2021.04.01

[뉴스1] 김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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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ㅇ(이응)'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 전시

서양화가 강경숙 작가 작품.© 뉴스1

서양화가 강경숙 개인전이 3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회화 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제19대 한국미술협회 군산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 작가는 202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제6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군산미술협회 소속 작가들과 함께 선양동 해맞이길 일대에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완성하기도 했다.

이번 여섯 번째 개인전은 '언어의 소리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ㅇ(이응)'을 시각적 언어와 청각적 언어, 작가가 느끼는 감각적 언어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연결', '연인', '여인', '엄마' 등 언어 '이응' 안에 숨어있는 수많은 인연의 고리를 표현한 작품들과 '아름다움', '연속' 등 언어 '이응'이 가지는 긍정의 힘을 표현한 작품 등 서양화 20여점이 전시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박물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개해 직접 전시관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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