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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광주소식]소촌아트팩토리 '2020산단비엔날레' 등

2020.12.04

[뉴시스] 류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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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는 5일부터 25일까지 '2020 산단비엔날레-아트&테크놀로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작품은 문준용 작가의 '액자와 나무와 새들'. (사진=소촌아트팩토리 제공)[email protected]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는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2020 산단비엔날레-아트&테크놀로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예술 사각지대인 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4차 산업 기술과 결합된 예술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주제전으로는 관람객이 제시하는 사진을 통해 인공지능과 '행복'을 주제로 대화하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비롯해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액자와 나무와 새들'이 전시된다.

특별전 '미디어아트피크닉'에서는 산업단지 풍광을 영상미디어로 표현한 '사유의 정원–소촌', 서영무용단의 미디어아트 융복합 공연 '오래된 미래'가 공연된다.

◇전시보고(報告)-13th 광주비엔날레

광주문화재단은 젊은 예술가들이 창설 26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를 조명하는 기획전 '전시보고(報告)-13th 광주비엔날레'를 오는 9일까지 발산마을 공유공간 뽕뽕브릿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작품과 함께 개성이 드러나는 비평문을 함께 소개한다.

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라고 불리는 광주비엔날레를 바라보는 청년 작가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또 광주비엔날레를 둘러싼 찬사와 비판의 목소리 사이에서 비엔날레의 영향력과 역할, 의미를 살펴 볼 수 있다.

전시가 끝난 뒤에는 작품 비평과 전시 준비 과정, 전시 내용, 기획자와 작가들의 소회 등이 담긴 도록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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