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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동아방송예술대학교 DIMA아트센터, 김흥수 화백 특별기획전 개최

2020.06.25

[뉴스1]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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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화백의 특별기획전 '붓과 캔버스의 여행' 현장 © 뉴스1

동아방송예술대학교 DIMA아트센터에서 김흥수 화백의 특별기획전 '붓과 캔버스의 여행'을 개최한다. 김흥수 화백의 작품 중 풍경화를 모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2020년 경기도 지역문화 플랫폼 육성사업 지원으로 개최된다.'

23일 개최된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개막식에는 최용혁 총장과 김흥수 화백을 비롯해 최소한의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DIMA아트센터 최원경 관장은 “그저 존재할 뿐인 자연이 ‘풍경’이 되는 과정에는 관찰자의 가치판단이 개입한다. 작가가 직접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골라서 그려낸 사계 풍경에서는 현장의 햇살과 바람마저 느껴진다”며, “본 전시가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감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시의도를 밝혔다.

2013년 개관한 DIMA아트센터는 안성 지역 유일의 등록 미술관으로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기획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가져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선정한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안성 출신의 서양화가 김 화백은 지난 2017년 서양화 작품 39점을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에 무상으로 기증하며 자신의 작품이 “교육적, 예술적 목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전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화백은 인사말을 통해 “나는 그림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것이 그 어떤 형식이건 할 수 있다는 자유가 그림을 그리는 가장 큰 목적”이라며 “전시회를 마련해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풍경 특별전 '붓과 캔버스의 여행'은 10월 24일까지 계속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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