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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서양화가 신호재 24일부터 해남 창예갤러리서 개인전

2020.06.19

[뉴스1] 박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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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접할 수 없는 비구상회화 아름다움 전시"

신호재 작 '루미네이션-north' /© News1

중견 서양화가 신호재 작가(나주 금성고 미술교사)가 개인전을 마련한다.

신 작가는 24일부터 전남 해남고등학교 내에 자리한 창예갤러리서 한 달 동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500호 1점, 300호 1점 등 대작위주로 총 10점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 주제는 '반추'(루미네이션)다.

신 작가의 '반추'는 나주일대의 산과 강을 소재로 작가의 생활경험에서 축적된 실경(實景)을 과감한 생략화법으로 묘사해 남도의 풍광과 정서를 개성적으로 담아냈다.

자연을 그리고 있으나 재현하는 자연이 아니라 기호화된 자연을 화폭에 담아낸다고 화단은 평가하고 있다.

1963년 전남 나주 출신인 신호재는 전남대 예술대학 미술과 서양화전공, 조선대 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단체전 450여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자문위원 △광주미술대전 심사위원 △현 한국미협 현대미술분과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주홍 작가는 초대의 글에서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비구상회화의 아름다움을 학생 및 교직원, 또 지역민들에게 현대회화의 시원함과 명쾌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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