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광주소식]소암미술관 김태진 사진작가 초대전 등

2020.06.18

• 프린트하기

[뉴시스] 류형근

• 
• 
• 

광주 남구 소암미술관에서 다음달 1일까지 김태진 작가 초대전 '변화와 생존'전이 펼쳐진다.

전시는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 작가가 유라시아 대륙을 여행하면서 카메라에 담은 몽골의 이국적인 풍경 37점이 소개된다.

여행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현대인들의 관점과 꿈과 행복이 현실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현대인들의 사고방식에 대한 변화를 다루고 있다.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공모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내년에 열리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주관할 총감독을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총감독은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시기획자 선정, 전시 마스터플랜 및 전시계획 수립, 산업화 전시(페어, 마케팅 등)의 제안 및 실행, 국내외 행사 홍보, 행사 결과보고 등을 총괄한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디자인 분야 전시 경력 '국제행사의 위상에 부합하는 전문성' '전시와 마케팅 역량' '디자인비엔날레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한 전시 및 산업계 전문가 등이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접수를 토대로 총감독 선정위원회에서 후보자 자격 및 역량 검증,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출한 뒤 재단 이사회 승인을 거쳐 총감독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광주스포츠과학센터, 컨디셔닝 지원

광주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건강운동관리사 2명과 국가대표 출신의 트레이너 1명을 채용해 과학적인 컨디셔닝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컨디셔닝은 시체육회 소속 유도, 조선대 배드민턴 선수들에 대해 지원 중이며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광주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 이후 2년 연속 지역 스포츠과학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센터장과 선임연구원이 각각 2018, 2019년에 대한체육회 체육상(연구상)을 수상하며 스포츠과학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