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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장에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

2020.05.18

[뉴스1] 이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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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14대 위원장에 선임된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제공)© 뉴스1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까지다.

18일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장 관장을 제14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장 위원장은 국제박물관협의회 집행위원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연합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철박물관 관장과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장 위원장은 "국제박물관협의회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지식 증대 및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대중의 문화 인식 함양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 확대와 국내 국제박물관협의회 카드 활용성 확대, 국제 박물관 네트워크 강화, 국내 박물관의 세계적 위상 구현을 임기 중 실현하겠다고 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박물관·미술관이 다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는 자료를 박물관 관계자들과 빠르게 공유할 방침이다.

국제박물관협의회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고 130여개 국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한국위원회는 국내·외 박물관 및 관련 기구와의 협력·교류를 통해 국제사회 공동 번영에 이바지하고 한국 박물관·미술관의 발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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